사이트 리뉴얼

사이트 관리자 님(aka 남편)께서 사이트를 예쁘게 리뉴얼해주셨다. 나는 그냥 새 책을 올릴 때 오류가 나는 걸 수정해 달라고 했을 뿐인데 다크 모드/라이트 모드도 있는 뭔가 본격적인 업데이트가 되어 버렸다.
안 그래도 잘 만들어준 사이트에 글이 업데이트되지 않는다고 가끔 혼났는데 이거 이거 이래도 글을 안 썼다가는 이제 더 혼날 것 같아서 일단 급하게 감사 인사를 담은 글을 올려본다.
남편 님, 귀한 휴식 시간을 쪼개어 무명의 번역가를 위한 웹사이트를 만들고 리뉴얼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최근 출간된 역서 두 권은 공역까지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.
몇 년 간 글이 없었으니 적어도 전보다는 자주 업데이트해 보도록 할게요.